코딩 끝에 낙이 온다 코딩 끝에 낙이 온다

구름 IDE에서 처음 리눅스 환경으로 스프링부트 프로젝트를 실행하는데,실질적으로 개발하기에는 빌드 속도가 너무할 정도로 느리다. 1분 40초는 개발자에게는 너무한 시간이다. 시행착오를 거듭하다가, 이 속도의 원인이 Gradle의 느린 빌드 속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터미널에 간단한 명령 하나만 입력하면 해결할 수 있다. touch ~/.gradle/gradle.properties && echo "org.gradle.daemon=true" >> ~/.gradle/gradle.properties 위 명령어를 입력하고 난 뒤 gradle build 명령어를 추가로 입력하면 세팅이 완료된다. 다시 한 번 스프링 부트 프로젝트를 실행해보자. 1분 40초나 걸리던 Gradle build가 고작 5초(..

아이패드에서 구름 IDE를 사용해 현재 개발 중이던 프로젝트를 깃허브에서 내려받아 바로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도중 만났던 오류들과 이러한 오류들을 피해 내가 찾아낸 방법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처음 시도했을 때는 Github에 올려져 있던 내 프로젝트를 그대로 내려받는 방법을 선택하였다. 그러나 정작 내려받고 나서 실행시켜보니, intellij에서는 잘만 실행되던 내 프로젝트가 막상 구름 IDE에서 실행시켜보니, 빌드가 안되는 현상이 목격되었다. 원인을 살펴보니, 현 Gradle 버전이 스프링부트 플러그인 요구 사항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좀 더 높은 버전의 Gradle을 사용하고자 업데이트를 진행. 그러나 결과는 실패.아마도 어떤 알 수 없는 문제에 의해 파일 다운로드가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쓸만한 IDE로는 Pythonista가 있지만, 파이썬 밖에 쓰지 못하기 때문에 따로 내가 개발을 진행할 만한 온라인 IDE가 없나 생각해보다가, 요 근래 있어서 유명해진 구름 IDE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도커 기반의 컨테이너로 사용자가 직접 개발 가능한 환경을 초기에 최대 5개까지 생성할 수 있게 해주고, 꽤나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나는 이 구름 IDE를 현재 개발 중인 어플의 서버를 개발하는 데에 이용할 계획이다. 우선은 시험 삼아 첫 프로젝트를 생성해보았다. 스프링부트 Gradle로 생성된 프로젝트이다. 우선은 PC 환경에서의 모습이다. 일반적인 IDE 화면과 크게 다를 것이 없어보인다. 프로젝트를 실행하려면 우측 하단의 재생 버튼을 눌러 명령을 실행하면 ..